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대비 300억 원 이상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2023년 영업이익 -307억 원, 2024년 -293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변곡점을 만든 셈입니다. 특히 2025년에는 매월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달성하며,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구조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흑자 전환을 단순히 ‘허리띠를 졸라맸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난 1년 간, 구매 전·후 경험, 품질과 배송 안정성, CS 대응처럼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영역을 우선순위의 맨 위에 두고 조직과 프로세스를 그에 맞게 재정비하며 체질 개선을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직 구조 역시 함께 달라졌습니다. 레브잇은 커머스를 ‘발견형 쇼핑’과 ‘목적형 쇼핑’이라는 서로 다른 문제로 나눠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미 검증된 발견형 커머스 영역은 고도화 및 체력을 쌓고, 동시에 목적형 구매 영역에서는 AI 쇼핑 에이전트라는 아직 정답이 없는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조직 역시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 팀(오른손잡이 조직)’과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는 팀(왼손잡이 조직)’으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른손잡이 조직이 담당하는 올웨이즈에서는 트래픽 반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단기적인 캠페인이나 지표 드라이브를 통해서가 아닌, 고객 경험 개선이 누적되면서 주요 지표가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왼손잡이 조직은 2026년 1분기 안에 AI 쇼핑 비서의 MVP를 출시할 계획이며, 출시 이후에는 빠른 사용자 확보와 함께 글로벌 확장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두 조직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도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더 완전한 커머스 경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레브잇은 영업이익을 ‘목표 달성’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고객을 기준으로 한 선택을 이어가며 단기적 손익 극대화가 아닌, 다시 한 번 공격적인 성장 국면을 맞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