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잇(올웨이즈) 팀블로그

레브잇의 일하는 엄마,아빠 Part 2

경력 단절이 아닌 경력 확장, 아이를 키우며 우리는 더 넓은 세상을 봅니다.

레브잇의 일하는 엄마,아빠 Part 2

01. 다시 시작하는 몰입

Q. 두 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레브잇에서 어떤 업무에 몰입하고 계시는지 알려주세요.

🙋‍♀️나라: 안녕하세요! 작년 9월 복직하여 다시 치열한 커머스의 현장으로 돌아온 이나라 MD입니다. 현재 건강식품 카테고리를 메인으로 상품 큐레이션과 파트너사 관리를 담당하고 있어요. 유저들이 올웨이즈에서 더 즐겁고 'WOW'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딜 구성과 매출 극대화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재현: 안녕하세요. 레브잇의 데이터 엔지니어이자, 이제 막 아빠가 된 지 11개월 차인 초보 아빠 김재현입니다. 전사 구성원들이 데이터를 서비스와 비즈니스에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검색추천 스쿼드에서 데이터 파이프라인들을 개발하며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Q. 나라 님은 육아휴직 후 복직 과정에서 두려움은 없으셨나요?

재현 님 역시 어린 자녀를 키우며 하드워킹 조직에서 퍼포먼스를 내는 과정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것 같아요.

두 분만의 '적응기'와 '균형'을 찾는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나라: 솔직히 '감 떨어졌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가장 컸어요. 플랫폼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 1년 남짓한 공백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복직 후 팀원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레브잇의 일하는 방식인 Hardworking as a Team : 함께 더 많이, 더 밀도 높게 몰입하고, 더 큰 시너지를 만든다. 덕분에 빠르게 몰입해 맥락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특히 처음 한 달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Ruthless Prioritization : 무자비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한다. 에 사활을 걸었어요. 덕분에 금방 예전의 페이스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재현: 아이가 태어난 후, 제한된 시간 속에서 일과 육아의 균형을 잡는 게 정말 큰 숙제였고 지금도 매일 고민하는 과정 속에 있어요. 제가 찾은 방법은 '극도의 밀도'예요. 한정된 시간 속에서 내가 결정하고 선택해서 보내는 시간인 만큼, 업무 시간 동안은 가장 좋은 임팩트를 낼 수 있는 방향, 예를 들면 전사 구성원이 데이터를 어떻게 더 잘 활용하게 만들 것인가? 에 집중하고 실행 단계에서는 무섭게 몰입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밀도 있게 시간을 보낸 만큼, 가정으로 돌아가서는 다시 가족에게 온전히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해요.


02. 성장을 뒷받침하는 힘

Q. 레브잇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동료들이 꽤 자연스러운 풍경인데요.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레브잇의 문화나 복지 중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무엇인가요?

🙋‍♂️재현: 단연 강한 오너십과 책임, 그리고 자율이 있는 문화입니다. 틀에 박힌 근태 시간에 얽매이기보다 자신이 담당하는 일에 강한 오너십을 갖는 문화 덕분에 육아와 병행하면서도 자유롭게 몰입할 수 있어요.

 연차 제한이 없는 복지도 최고예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침에 급하게 반차를 써야 하는 돌발 상황이 생기는데 아내도 정말 만족해하는 복지입니다. 지난 5월 연휴에는 이 복지 덕분에 가족들과 제주도로 재충전 여행을 다녀와 다시 몰입할 수 있는 큰 에너지를 얻었어요.

🙋‍♀️나라: 저 역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유연한 업무 환경을 꼽고 싶어요. 갑자기 아이가 아프거나 등원 문제가 생기는 변수 앞에서도 레브잇은 임팩트와 문제 해결 그 본질에만 집중하거든요. 덕분에 워킹맘으로서 가정이 주는 죄책감 없이 유연하게 대처하고, 업무 시간에는 더 무섭게 몰입할 수 있는 동력을 얻습니다.


Q. 부모가 되고 나서 레브잇의 서비스(올웨이즈)를 바라볼 때, 업무적으로 시야가 넓어졌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으실 것 같아요.

🙋‍♀️나라: 예전에는 단순히 인기 성분이나 자극적인 가격에 집중했다면, 부모가 된 지금은 성분의 안전성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필요'를 먼저 고민하게 돼요. 건강기능식품은 보통 구매자와 복용자가 다르거든요. 제가 직접 아이의 영양제를 고르고 부모님 건강을 챙기는 가구 내 실질적 구매자가 되어보니, 유저들이 상세페이지의 어떤 정보에 안심하고 구매를 결정하는지 데이터 너머의 맥락이 읽히기 시작하더라고요. 우리 집 찬장에 놓였을 때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며 내 가족에게 추천할 수 있는 고품질의 건기식을 합리적으로 제안하는 것, 이게 워킹맘 MD로서 제 강력한 무기이자 사명감이 되었습니다.

🙋‍♂️재현: 맞아요. 저 역시 아이에게 먹일 음식을 생각하니 배송 속도나 가격보다 '신뢰할 수 있는가'가 최우선이 되더라고요. 올웨이즈가 유저들에게 그런 플랫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커졌어요. 장보기에서 가격적인 메리트뿐만 아니라, 내 가족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신뢰의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비즈니스를 보는 시야가 한층 더 깊어졌습니다.


Q. 문득 궁금해지네요. 아이들의 눈에 비친 '일하는 엄마, 아빠'는 어떤 모습일까요?

🙋‍♀️나라: 저는 하원 길에 딸 서아에게 늘 말해줘요. "서아야, 엄마 오늘 회사에서 너무 즐거웠어! 엄마는 일하는 게 정말 재밌어!" 라고요. 일터가 돈을 벌기 위해 참는 곳이 아니라 즐겁게 자아를 실현하는 공간임을 알려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서아 눈에 저는 신나게 세상을 탐험하고 돌아오는 멋진 탐험가로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제 일을 사랑하는 모습이, 훗날 서아가 마주할 세상도 빨리 나가서 탐험해보고 싶은 즐거운 곳으로 느끼게 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랍니다.

🙋‍♂️재현: 주중에는 누구보다 밀도 있게 몰입하고, 주말과 퇴근 후에는 아이와 온전히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는 아빠의 모습일 것 같아요. 하드워킹을 하고 돌아와도 늘 응원해 주는 아내와 사랑스러운 아들 한결이를 보면 집 안에서 큰 에너지를 얻거든요. 아직은 모든 게 서툰 초보 아빠지만, 아이와 함께 매일매일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아빠로 기억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03. 소중한 이들에게, 그리고 예비 팀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 To. 언제나 나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들에게

나라 님의 한마디

"사랑하는 우리 딸 서아야! 엄마가 조금 늦게 데리러 가는 날에도 씩씩하게 기다려줘서 고마워.

네가 건강하게 자라는 만큼 엄마도 일터에서 멋지게 성장해서, 훗날 네가 꿈을 꿀 때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게.

그리고 늘 내 커리어를 지지해 주는 남편, 우리 멋진 팀플레이로 이 시기를 잘 지나보자. 화이팅!"

재현 님의 한마디

모든 것이 서툰 초보 엄마, 아빠. 고생하고 있는 아내가 늘 고마워요. 힘든 것도 있을테고 지치기도 할텐데 늘 제가 하는 선택과 하는 일을 지지해주고 있어요. 아내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에요.

소중한 아이 한결이에게는 “엄마, 아빠도 처음이고 많이 서툴지만 한결이가 진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고 있어. 우리 가족 늘 행복하자”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커리어의 연속성을 고민하며 레브잇 합류를 망설이고 있는 예비 팀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재현: 강한 오너십과 다양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레브잇에서, 많은 성장과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빠르게 발전하는 AI로 커리어에 대한 기술스텍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저 역시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 중입니다.

모든 것을 다 잘해낼 수 없다고 생각해요. 육아도, 커리어도, 그리고 AI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내 기초체력과 본질을 잊지 않고 해내려고 합니다. 업무든 육아든 몰입해서 무언가를 진심으로 최선을 다할 때, 그 과정과 시간속에서 큰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고, 비로소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몰입해서 함께 성장하고 즐겁게 일할 예비 팀원분들을 기다릴게요 !

🙋‍♀️나라: 경력 단절이나 육아 병행에 대한 막연한 공포 때문에 도전을 멈추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레브잇은 성과를 향한 열정만 있다면 그 외의 조건들이 제약이 되지 않는 곳입니다.

오히려 '부모'라는 정체성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넓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는 곳이니, 두려워 말고 합류하세요.

함께 시너지를 낼 동료로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공유하기

페이스북링크드인트위터
최신 아티클
  • Culture
    Sojung Kim
    레브잇의 일하는 엄마,아빠 Part 1
    팀원의 성장을 응원하는 곳, 그 성장 안에는 좋은 부모가 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Culture
    Sojung Kim
    회고의 밀도가 조직의 속도를 결정한다
    레브잇이 1분기를 매듭짓는 방식 ㅣ 타운홀
  • People
    Sojung Kim
    코드를 넘어 비즈니스를 봅니다.
    기술적 원칙과 비즈니스 임팩트 사이에서 최선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 ㅣ 올애즈팀 Software Engineer 박수연님
  • Recruit
    Jamin Koo
    Product Marketer 채용공고 톺아보기
    with CEO 강재윤님
  • Culture
    Sojung Kim
    레브잇 인터뷰,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 Culture
    Sojung Kim
    커머스 PO의 온보딩 노트

레브잇(올웨이즈) 팀블로그

주식회사 레브잇(올웨이즈) 팀블로그입니다.

Powered by teamblog.io